RING SETTING 반지 셋팅법

PRONG SETTING 프롱 셋팅

프롱은 “뽀족한 갈퀴”란 뜻으로 금속 발이 보석을 잡아주는 셋팅법을 말합니다. 다이아몬드 셋팅으로 가장 보편적이면서 많이 사용되는 셋팅 방법이며 보석을 많이 가리지 않아 보석의 크기를 그대로 보여줄 수 있고 빛 투과율이 높아 다이아몬드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셋팅법입니다.

프롱 셋팅은 보석을 잡아주는 발의 개수에 변화를 줘 색다른 느낌의 셋팅을 보여줄 수 있으며 4발 셋팅과 6발 셋팅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6발 셋팅은 다이아몬드를 크게 보이게 해주는 장점이 있으며 1886년 티파니에서 개발되어 오늘까지 애용되고 있습니다.

BEZEL SETTING 베젤 셋팅

금속 틀에 보석을 넣고 금속의 테두리로 보석을 감싸는 기법으로 “우물 난집”이라고도 합니다. 오래된 셋팅 방법으로 흔들림 없이 다이아몬드는 감싸주는 셋팅법으로 깔끔하고 심플한 느낌이 강점이며 머리 카락이나 옷이 걸리지 않는 실용적인 셋팅법입니다.

TENSION SETTING 텐션 셋팅

텐션 셋팅은 모든 셋팅법 중에 가장 특이하고 개성 있는 셋팅 방법입니다. 일반적인 셋팅법은 보석의 아래를 받친 후 물려주는 형태이지만 텐션 셋팅은 보석의 옆면을 이용한 셋팅 방법입니다. 다른 셋팅에 비해 덜 튼튼한 단점이 있을 수 있지만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PAVE SETTING 파베 셋팅

파베 셋팅은 “조각 셋팅”이라고 알려진 셋팅법입니다. 금속에 구멍을 뚫은 후 스톤을 넣고 주변의 금속을 이용해 물리는 기법으로 멜레 다이아몬드를 셋팅할때 사용하는 기법으로 별도의 난집 없이 조각정을 이용하여 바탕 금속에 직접 작은 보석을 물리는 기법입니다.

CHANNEL SETTING 채널 셋팅

채널 셋팅은 평행한 두개의 금속 홈 안에 다이아몬드 넣어서 셋팅하는 방식으로 셋팅 방법 중 고 난위도의 작업이며 옷이나 스타킹에 걸리지 않아 사랑 받는 셋팅법입니다.

INVISIBLE SETTING 인비저블 셋팅

인비저블 셋팅은 고난위도의 셋팅법으로 일반적인 셋팅은 스톤을 물리는 금속이 보여서 보석의 일부분이 가려지지만 인비져블 셋팅은 금속을 지탱하는 발이나 바탕 금속이 보이지 않아 깔끔한 장점이 있는 반면 충격에 약한 단점도 있습니다.